아유타야는 태국인들의 왕국으로 1350년 우텅 왕이 건국하였다. 아유타야라는 이름은 아요디야라는 인도의 도시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아유타야 왕조를 뜻하기도 하고 왕국의 중심도시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어쨌든 아유타야는 1767년 버마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번영하던 국가 중의 하나였다. 중국,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과도 교역을 하는 등 상업이 번성하였고, 화려한 불교문화가 꽃피었다.
1686년 프랑스의 루이14세가 태국의 사절단을 접견하는 모습.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오늘날까지 이 오래된 도시에는 버마의 정복자들에 의해 파괴된 왕국의 잔해가 남아있다. 1976년 태국인들은 이 도시에 남아있는 유적들을 재정비하여 역사공원으로 지정하였고, 1981년 유네스코(UNESCO)는 이 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머리 잘린 불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왓 프라 씨 싼펫. 3개의 쩨디는 금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나 버마의 정복자들이 녹였다고 한다.
파괴된 불상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아프다.
왓 프라 마하탓의 불상들
인상적인 크메르 양식의 건축물도 볼 수 있다.
버마와의 전쟁 당시 훼손된 불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불상의 잘려진 머리가 나무줄기에 감싸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역시 침략의 문화란 파괴를 말하는 거군요.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는 멋진 사진들과 여행기 입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태국 100배 즐기기' 표지 사진이군요?^^
곧 태국으로 갈 예정이라..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자주 들를께요
아유타야의 잘려진 불상 머리는 워낙 유명해서 <론리플래닛>부터 <태국 100배 즐기기>까지 안 담긴 여행책이 없을 거에요.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입니다만 저도 불상머리를 본 순간 카메라에 손이 가더군요. 다른 여행자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그만큼 인상적인 모습이죠. 물론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이구요^^
멋진 곳이군요. 나무 뿌리들이 감싸 안고 있는 부처의 얼굴 인상적입니다.
저 인상적인 모습이 참혹한 전쟁의 유산이라니 인간의 역사는 여러 면에서 잔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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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