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혈액형 인간학의 유행을 비판적으로 다뤘던 '혈액형이 사람을 결정한다?'라는 글이 일본의 웹사이트 서치나(サーチナ, Searchina)의 사회뉴스란에 소개되었습니다.
서치나는 주로 중국과 관련된 정보를 일본에 소개하는 곳으로 1999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서치나라는 이름은 검색을 뜻하는 서치(Search)와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의 합성어이구요. 뉴스란을 보니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식도 줄곧 전하고 있더군요. 일본 웹사이트라서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좀 알게 됐네요.
사실 저 글을 발행하고 실망을 좀 했습니다. 나름대로 자료조사를 하고 시간도 들여서 열심히 썼는데 한국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는 그냥 묻혔거든요. 조회한 사람도 거의 없고 추천도 못 받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다음 뷰의 추천수가 1인데 내가 추천한 것임. -_-;)
그런데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니 일본에서 찾아온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제서야 일본 웹사이트에 소개가 됐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글 그대로 올라간게 아니라 기사로 소개되었더라구요. 재밌더군요.
하지만,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기사로 싣는다고 사전에 연락을 해줬으면 흔쾌히 승낙을 했을텐데 연락을 주지 않은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습니다.

좋은 소식 나쁜 소식 반반씩이네요. 좋은 글은 언제나 인정받기 마련이죠.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즐겨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Nurung님 블로그 잘 읽고 있어요.
혈액형 성격 분석 기원이 일본인 걸 생각하면 그들의 관심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기사가 알려지다니... 축하드려요. ^^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