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영화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P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안내책자의 영화소개 내용 중에서 "액션과 드라마, 만화, 그리고 컴퓨터 게임이 혼합된 수작"이라는 부분에 마음이 끌려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스톡홀름에 사는 주인공 도니는 폭풍우가 쏟아지는 어느날 누군가에게 쫓기는 한 여자를 만난 후 정체불명의 상자를 건네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살인누명을 쓰게 되고 경찰과 악당들에게 쫓겨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 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일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이 위험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뻔한 이야기가 진행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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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미덕이라면, 흔한 헐리우드식 이야기 전개가 아닌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상상의 세계를 관객에게 보여주는 독특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티끌모아 태산